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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5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4
  2. 2007.07.14 광각이 좋아요
  3. 2007.07.14 35년만에 듣는 친구의 목소리라니..
  4. 2007.07.13 펜탁스 k10D 2007 그랑프리 수상기념 '그랑프리 패키지'발매 2
  5. 2007.07.11 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 이외수 2
  6. 2007.07.09 [사진이야기]소방관과 도베르만
  7. 2007.07.09 내가 바라는 것 몇가지
  8. 2007.07.07 나의 足迹(족적)
  9. 2007.07.07 도로시 다이어리 2
  10. 2007.07.03 나의 책갈피 Book Dart 4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http://www.kyotime.com/75
꼭 봐야할 글..
(이루마의 kiss the rain이 참 잘 어울리는 글이기도 합니다.)
쿄사마..저녁인데 곧 자야하는데 이렇게 사람을 울리시다니..ㅠㅠ

우리집 초대 강아지 하리 새리..
하리놈은 다른데 갔기 때문에 언제 갔는지도 모르지만..
새리놈 사고당해서 죽었을 땐 얼마나 울었던지..
그때가 생각나네요
지금 마당에 있는 이녀석 맨날 구박만하고 괴롭히기만 했는데..자기 전에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줘야겠어요..
동물이라는게 미물이지만 그 조그만것도 생명이라고 주인으로 모신다고 재롱떨고 발발거리는거 보면 기분이 참 미묘해요.
반려인이라.. 반려인.... 거참....

광각이 좋아요

광각이 좋아요. 표준은 표준대로 망원은 망원대로 용도가 있고 매력이 있지만 넓게넓게 잡을 수 있는 광긱이 좋아요. 쇠공에 비치는 것 같은 왜곡도 재밌고 사진 주변부가 살짝 어두워지는 비네팅도 나름 매력이 있지요.
가진건 번들의 18mm이지만 언젠가는 12-24mm를 구입하고 싶어요. 오늘같이 하늘이 멋진 날에 편광필터를 물려가지고 하루종일 구름이랑 바다랑 찍으면 정말 멋질것 같은~
아 돈이 필요해ㅠㅠ

35년만에 듣는 친구의 목소리라니..

 지금 아버지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친구분께 갑작스럽게 전화가 왔었다십니다. 같은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와서 대학교때부터 연락이 끊겼는데 오늘 전화가 왔대요- 지금은 이집트에서 무슨 연구를 하신다는데 그 먼 곳에서 여기까지 전화를 거셨다면 얼마나 울 아버지를 찾으려고 수소문하시고 찾으셨는지 상상할 수 있겠지요. 와..아까 옆에서 듣고 있는데 "반갑다"는 말을 거듭 거듭 하시면서 서로 안부도 묻고 옛날 이야기도 하시는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시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왠지 감정이입이 되면서 마음이 찡~해지더랍니다..
 나한테는 30년 후에 만나면 이렇게 반가울 친구가 있을까? 1년 전에 꽤 절친했던 김양, 서양과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이어졌을 때 그 반가움이란.....
 하지만 진짜 문제는 애초에 나를 찾는 친구가 있기는 할까? 라는 것.. 사람 사귀기에 소질이 없고 친구들에게도 무뚝뚝한 성격만 내보이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남을까?

 오늘 아버지를 보니 그냥 불현듯 쓸데없이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ㅋ

펜탁스 k10D 2007 그랑프리 수상기념 '그랑프리 패키지'발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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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는, 동사의 DSLR 「K10D 」의 카메라 그랑프리 2007 수상을 기념해, 5,000 세트의 한정 패키지 「PENTAX K10D 그랑프리 패키지」를 7 월 12 일 발매한다.
매장 예상 가격은 14 만엔 전후.

그랑프리 패키지는, 러버 부분을 한정 칼라인 암갈색으로 한 K10D와  배터리 그립, 전용 스트랩을 세트로 한 것.

6월 14 일 현재 K10D 의 실세 가격은 13 만엔대, 배터리 그립 「D-BG2 」의 표준 가격은 2 만 4,150 엔.

바디의 PENTAX 로고, K10D 로고, 모드 다이얼의 문자를 금빛으로 도장한 것 외에, 뒷면 액정 모니터 하부에 CAMERA GRAND PRIX 2007 의 문자와 로고 마크를 넣었다.

본체에는, 그랑프리 패키지 한정의 일련 번호가 들어간다. 덧붙여 본체와 배터리 그립의 기능은 통상 제품과 같다.

본체의 펌웨어는, SDM 렌즈에 대응한 최신의 Ver.1.3 을 탑재. 7 월 하순 발매하는 초음파 모터 내장 렌즈로, 초음파 모터에 의한 포커스 구동이 이용 가능해진다. 현재 공개중인 펌웨어는, 초음파 모터가 동작하지 않는 Ver.1.2 .

부속된 스트랩은 가죽제품으로, CAMERA GRAND PRIX 2007 의 문자와 로고 마크 및, K10D 의 로고가 금빛으로 프린트 되어 있다.

 K10D는, 유효 1,020 만화소 CCD,  독자적인 바디내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하면서도, 리즈너블한 가격이 평가되어 카메라 그랑프리 2007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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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이면....오늘이고나..
멋지다 뽀대난다
근데 14만엔이면 100만원이 넘어간다 orz
최근에 노트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물론 카메라쪽 자금도 계속 모으고 있긴 하지만 목돈이 생기면 먼저 노트북에 투자할 생각이니..오르지 못할 나무이지만..
역시 멋지다 뽀대난다.
펜포에 하나둘 기기 수령기와 개봉기가 올라오고 있으니 그거나 열심히 봐야쟈...ㅋ

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 이외수

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오늘쯤은 그대를 거리에서라도 우연히 만날는지 모른다는 예감.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엽서 한 장쯤은 받을지 모른다는 예감.

 

사람은 그리워하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 진다는 사실을

비는 알게 한다.

이것은 낭만이 아니라 아픔이다.

[사진이야기]소방관과 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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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불이 난 집에서 개를 구해내 마당에 옮겨둔 뒤,
다시 불을 끄러 갔습니다.
개는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소방관은 처음에는 그 개가 무서웠습니다.
한번도 도베르만을 대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불은 마침내 꺼졌고 소방관은 주저 앉아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때 마침 옵저버 신문사의 한 사진작가가
그 도베르만이 멀리서 소방관을 바라보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진작가는 도베르만이 소방관쪽으로 똑바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는
무슨일이 일어날 지 궁금해하며 카메라를 들어올렸습니다.

도베르만은 자신과 뱃속의 아기들을 구해준
지쳐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고,
그 순간 사진작가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퍼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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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동이다ㅠ

내가 바라는 것 몇가지

1. 어제 이리저리 환승에 환승을 거듭하면서 느낀건데 .. 평생동안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교통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든 쓸 수 있는 카드요. 환승이 되고나면서부터 꽤나 교통값이 절약되기는 하지만 저처럼 생각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리고 한달용돈이..음..적은 저로서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환승을 하는건 좋은데 주간에는 30분, 야간에는 1시간 안에 다시 타야지 되니깐, 그리고 전철-전철은 환승이 안되고 아마 5번까지밖에 환승이 안되니깐 여유있게 돌아다니지도 못하니까 갑갑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만능 교통카드가 있었음 하는게 첫번째 희망사항~

2. 어떤 음반이라도 제공해주는(절판된것까지) 나만의 음반공급업자~! 음반이 너무 비싸요ㅠ_ㅠ 작곡가별로 멋진 컬렉션을 만들고싶기도 하고 좋은 팝송이나 ost도 잔뜩 사고 싶은데..CD 말고도 LP판도 괜찮아요. CD는 음질이 너무 깨끗해서 오히려 어색할때도.. 집에 클래식 LP판이 있긴 한데 팝송을 LP로 듣는것도 멋지구리한 것 같지 않아요? 약간 지직거리고 주파수가 낮은듯한 소리로..(사실 LP플레이어부터 손봐야 한다는=_=;) 여튼..늘 핫트랙스 매장에 가서 침만 흘리다가 오네요.. 그래서 어둠의 경로로 음원을 다운받는 일을 어쩔 수 없이....;; 솔직히 저작권 어쩌구 주장하려면 음반 가격부터 먼저 내리지 원..투덜투덜..

일단은 이만큼만,, 다음에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올릴게요

나의 足迹(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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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발자국과
나의 발자국
사이즈 220

2007.07.06
영흥도 갯벌

도로시 다이어리

여러분들은 다이어리를 많이 쓰시나요? 저는 재수할때까지는 그냥 머리속으로 외우고다니고(그러다가 교재도 잘못가져오고 가끔씩 숙제도 안해오고=_=;) 그냥 아무데나 적어다녔는데 대학교 올라와서부터는 다이어리가 절실히 필요하더군요.. 강의정보나 과제나 레포트같은건 꼭 날짜를 맞추어야 하니까 그렇고.. 전보다도 친구들을 만나는 횟수도 많아졌고, 자유롭게 취미생활을 하다보니 영화나 책을 보면서 잠깐씩 생각나는걸 끄적거릴 곳도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게되었습니다. 주로 학기 초에 팬시점이나 문방구에 가서 맘에 드는걸 대충 샀는데 이번에는 마린블루스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타고 이리저리 보다가 딱 삘꽂혀서 충동구매를 했습니다ㅠㅠ 무려 9800원..거기다가 튜닝커버까지=ㅁ=; 좀 많이 지출되었지만 받고나니 만족 만족^^
원래 앨리스다이어리가 있고 도로시다이어리가 있는데 앨리스는 표지에 껄끄러운 왕 애벌레가 있어서 그냥 포기 ㅎㅎ
자 함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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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10000원 이상이면 준다는 사은품이 예쁜 종이봉투에 담겨서 딸려왔네요. 이것저것..
뭐..지금부터 쓸건 아니고.. 다들 연초에 시작하기는 하지만 이게 만년다이어리고 달력이 2007년하고 2009년이랑 같이 있기 때문에 요번 9월달부터 사용할 계획입니다.. 2학기 개강에 맞추어서..
책상에 두고 볼때마다 흐뭇흐뭇 해요~ 얼른 쓰고싶다~

나의 책갈피 Book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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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일에 코엑스에서 서울 국제도서전을 했었는데 거기서 네이버가 원문보기서비스를 홍보하면서 초록색 책갈피를 나눠주길래 쓸모있을것같기도 하고 책갈피도 없어서(그냥 실로 대충 걸쳐놓는 방식;) 하나 얻어왔었습니다. 처음엔 학교 네이버 카페에 있는 의자가 자꾸 생각나서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옥의 티가...orz 꽂는 책장부분에 자국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찢어지기까지 해서 눈물을 머금어야 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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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새로 구입했습니다. 북다트!
<-바로 이녀석! 한 통에 50피스씩.. 검색해서 찾아놓고 보니 다트보다 다트통이 더 맘에 들어요 ㅋㅋ 사용기 보니 끝이 날카로워서 찔릴 위험이 있다고들 하는데....뭐 이미 버린 몸이니 ㅋㅋ 7월 6일에 동네 편의점에서 픽업서비스로 구매했어요. 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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