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슈퍼'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1.05.30 공원에서
  2. 2011.04.18 비오는 날엔..
  3. 2011.04.14 [film]아이셔 내츄랄
  4. 2011.04.12 11.04.12 필름유저의 투덜이
  5. 2011.04.07 순수 2
  6. 2011.03.31 11.03.31
  7. 2008.11.29 untitled
  8. 2008.11.09 piano
  9. 2008.10.27 굉이밥
  10. 2007.10.11 20071011 드디어 시험기간; 드디어 필카!

공원에서


BGM - 유희열 - 공원에서 (inst.)

Pentax me super + m50.2 + fuji superia200 

비오는 날엔..



꼬소 따따한 국수 한그릇
>_<

(@대학로 사가라멘)

pentax me super + m50 f2 

[film]아이셔 내츄랄


>ㅇ<

pentax me syper + m50 f2 

11.04.12 필름유저의 투덜이

1. 종로 스코피에 필름 맡겨놓고 가는 길. 예전 스코피보다 5프로정도 부족하지만.. 결과물도 그럭저럭 괜찮다. 빛의속도로 스캔물 올려주시는 센스 ㅋ 단 작업에 스크래치나 먼지같이 자잘한 것에도 좀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ㅎ 예전 스코피는 맞은편 르메이에르빌딩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오늘은 시간에 쫒겨서 어쩔수없었지만 다음엔 꼭 구 스코피로 가기!

2. 미슈퍼가 또 말썽이다. 전에는 멀쩡하더니 신교수님 회갑연때 갑자기 와인더랑 셔터가 먹통.. 아.. 점검받은지 얼마나됐다고 또; 일단 오늘 나온 결과물들 보고(불안불안..) 태양사 한번 다시 가야겠다. 출혈주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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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image of pure, innocent girl

pentax me super + m50.2 

11.03.31

카메라가 고장났습니다. 셔터가 터질 생각을 않네요. 셔터막도 엉망이고 스펀지도 너덜너덜.. 이라니 누구나 오랫동안 묵혀놨다고 생각할 법하지요. 사실 그 동안 몇십 롤의 필름이 들어갔다가 나온 녀석인데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병원에 갔어요. 청계천에 있는 태양사에 가니 소문대로 신사적인 할아버지께서 이마에 동그란 확대경을 끼고 작업대에서 다른 카메라를 손보고 계십니다. 얼마 전에 안성기님과 이하나씨 주연의 <페어 러브>를 봤는데 안성기씨가 맡은 역이 카메라 수리공이었어요. 사실 카메라가 소재로 나온다는 이유로 본 영화였는데 영화상에서 카메라 수리공이 작업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더랍니다. 그런데 오늘 그 광경을 직접 보았으니 그 느낌은 감회가 남달랐다고나 할까요, 작업대 위에서 철제 옷을 벗고 복잡한 회로가 드러난 채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엄마 앞에서 목욕 순서를 기다라는 때묻은 꼬마들이 떠올라서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녀석을 영감님께 맡기니 한참을 보시면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시더니 카메라가 너무 오래돼서 "쩔어"있다고 하시더군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아무리 제 손에 들어온지 3년이 됐다 해도 막 굴린 것도 아니고 창고에 쳐박아둔 것도 아니고 자주 찍어줬는데 "쩔었"다니.. 내가 내 카메라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웠습니다..=_= 카메라 수리점만 해도 미슈 데려오고 나서 처음이니.. 반성중입니다;;
그래도 생각지도 못했던 저렴한 가격에 손봐주시겠다고 하시니 감사할 따름.. 예쁘장하게 손질된 모습이 기대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기억력 나쁜 탓에 다른 역으로 갔다가 급하게 바른 길로 되돌아가는바람에 부츠를 신고 뛰었더니 발바달에 물집이 생길듯... 누구 말마따나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합디다ㅠ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untitled


me super + m50.2 + fuji superia 100

piano



축가연습 중에 찍은 보현언니네 피아노

굉이밥

s

세번째 필름스캔 中

20071011 드디어 시험기간; 드디어 필카!

 드디어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 1주일 좀 더 남은 앞으로 다가왔다.. 늘상 그랬듯이 시험 2주전부터 나의 위와 장이 마구마구 혹사되고 있음 크흑..이맘때만 되면 배도 안고프고 그래서 밥을 잘 안먹다가 한꺼번에 배부르게 먹고..또 먹기 싫어서 안먹고..이러다보니까 속이 남아날날이 없느니;; 어제 굶고 오늘 아침 찐빵 하나 먹고 아까 좀 배부르게 먹고 왔더니 그새 배가 또 쓰리쓰리;; 에고..규칙적으로 잘 먹어야 하는데.....
 
 사실 얼마 전부터 필름카메라에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 괜찮은놈으로다가 하나 사서 찍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오늘 미슈퍼 + m50.2 직거래를 하게 되었다.!! 으싸 좋다~ 5시에 충무로에서.. 아 정말 기다려진다..

 에고..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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