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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9 법학관 옥상 2 2
  2. 2007.06.15 비온 뒤 마당 3
  3. 2007.06.14 인물사진에 대한 생각 1
  4. 2007.06.13 루카의 Photo life 2

법학관 옥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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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벤치말고 산쪽에
처음에는 나름 잘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부님한테 핀찬들었다 ㅋㅋ

비온 뒤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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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비가 왔을 때 마당에서 찍은 사진들..
K100D + smc DA 18-55mm 3.5-5.6
번들신공 + 손각대신공 + 샤픈효과(니가 날 살리는구나!!)

인물사진에 대한 생각

저는 인물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물사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다는..
브이자를 그리며 웃고있는 사람의 정면을 찍은 사진을 싫어하고, 사진찍으라고 그렇게 포즈를 잡는 사람도 싫고, 그런 사진을 찍는 것도 싫습니다(뭐이리 까탈스러워).
그래요, 내가 원하는 건 순간포착! 입니다..스냅사진이라고나 할까..
만약 정면사진을 찍고 대상이 카메라 렌즈를 바라본다면 10장중에 8~9장은 건지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별로 없었습니다.
필름바디가 아닌 이상 필름값 걱정할 일이 없는 이상은
디지털 바디의 이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스냅사진 식으로 찍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 전문가들도 100장중에 한두장 건지는 경우도 많다지 않습니까?
눈이 감긴 사진(때로는 눈 뒤집힌 사진까지..), 머리카락이 훽~돌아가는 사진 등 음악전문용어를 사용하자면 "삑사리"가 많이 나는 촬영방식인 하겠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셔터를 그만큼 많이 눌러야겠지요.
멀리서, 상대방이 모르는 사이에 찰칵~
여기에서 망원렌즈와 준망원렌즈 의 필요성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표준이나 광각렌즈는 아무래도 상대방이 눈치채기 쉬우니까 결과물이 어색하겠죠?
가벼운 말로 말하자면 도촬! 물론 상대방의 허락을 받은 뒤!

뭐 물론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 이렇게 말해놓고 보면 쉬운것 같은데 이게 또 쉽지많은 않은 것이죠..
내공..내공을 쌓아야 겠습니다..

루카의 Photo life

루카의 사진생활을 공개합니다.

2007년 1월 11일 펜탁스 DSLR K100D 구입
사용렌즈
DA 18-55mm 3.5-5.6
richo ricenon P 50mm 1.4

현재 약 3000컷을 넘어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습니다.
사진을 왜찍느냐고 물어본다면..글쎄요..그 답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상사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들과 느낌이 있는 것들을 찍다보면 언젠간 명쾌하지는 않지만 해답이 나오겠지요.
DSLR의 철커덩~하는 셔터소리가 좋습니다.
DSLR의 색감이 좋습니다.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몰랐지만 결과물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특히 진한 색감이 좋습니다. Filmlike하달까.. 비교적 마이너 기종인 펜탁스로 오게 된 이유도 진한 색감에 있습니다.(그런 이유에서 리밋렌즈를 구입하려 하고 있지만 가격이...OTL)
아직은 필름바디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는 영입할 예정입니다. 리밋렌즈를 물려서 찍으면 환상적이겠죠?

음..음..아직은 동기나 그런 것이 흐지부지 하지만 적어도 폼으로 찍는 사진생활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진실력이 초보수준이라 눈이 괴로우시겠지만 아무쪼록 잘 지켜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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