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시부리..

정말 오랫만이다  티슷토리도 많이 바뀌었네
너무 무심했던듯; 다시 한번 써볼까 생각중..
(악; 커서가 안보여ㅠㅠ)

음...오늘부터 시험이 시작되었다. 시험이라고 해봐야 두개고 한과목은 4문제를 가르쳐준 다음 거기서 내는 거니까 문제가 안되는..그야말로 널~럴~한~시험기간이다.
근데 너무 조금보니까 공부가 잘 안된다; 항상 그래도 공부는 즐겁게 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억지로억지로 한 느낌이든다..
난 시험이란게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다. 8살때부터 1년에 몇 번이고 치러오던 시험인데 시험때마다 떨리고 긴장되고 안절부절하고 아직 멀었다~!! 체체췟~!!
자고로 공부는 즐겁게즐겁게 해야하는데..
쩝..처음 전공진입 했을 때 그 열성은 다 어디로 갔는지..
휴학이 필요한걸까? 역시 4년을 스트레이트로 가는건 무리인가?
인생이 짧다보니 1년 반년 계획하는것도 어렵다. 게다가 의지박약이니 더더욱..
에효~ 요즘은 신나는 일도 없고~ 좋은 일도 없고~ 잡생각만 쌓이고~ 카메라 잡을 시간은 더더욱 없고~ 남자친구도 없고~ 식욕도 없고~ 자괴감만 잔뜩이고~ 머리는 복잡하고~ 가슴은 답답하고~
이시기도 언젠간 지나가겠지??
그저..시험 끝나면 사진이나 왕창 찍고 책이나 왕창 볼 생각뿐이다..얼마 전부터 리스트 작성중..

이제 할일은..문헌조사와 레폿..
남은 시간 열심~히 하고 가야지..으쌰으쌰
그러고보니..악..엠피 놓고왔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