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반땡

벌써 7월 16일이구나...
방학한지도 벌써 3주째
늘상 할일은 많으면서도 뭔가 한것같지 않고
그냥 무료하게만 시간이 흘러가는것 같아..-ㅅ-
그만큼 내 일에 진지하지 않다는 뜻인가? 그건 아닌데..
여하튼..7월의 반은 지나가고..
일은 길고 가늘게 쭉 계속 여전히 끝날생각없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앞으로 해야할 것은 정말로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는것과..
청소년학교 교재편집과..
또.......아 그렇지 영어공부도 해야하지..
앞으로 할게 많구나...흠....좋은거지??

목요일..인데 바쁘던 어제 일정이 끝나고나니 왠지 오늘이 월요일같은..졸립고 피곤하다..
감정사이클까지 하강중이라..일도 손에 안잡히고...에이...
누구한테 칭얼칭얼대기라도 하고싶은데..평소에 받아주던 친구는 보이질 않고;
지금같은 때엔 아무한테라도 사근대지 못하는 이런 성격이 원망스럽다
이야기하다보니 여행이야기 나오고..바다가고싶고..ㅜ_ㅜ
그래도 음악들으면서 기분전환 시도는 하고있다.
special thanks to 루마씨

그리고 이번주에 벌써 세번이나 도장출근을 못해서 오늘 아침에 수련하려고 했는데
일어나보니 여섯시 사십분이다.. 알람설정을 바보같이도 진동으로 해놨다;;
어떻게 목요일과 금요일은 저녁에 가게 되는구나;
이번에3일 쉬고 먹기도 많이 먹어서 몸이 잔뜩 무거워진게 느껴져서 약간 긴장하게 됨 ㅋ
에이고...교재편집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