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화요일이 끝났습니다=_=

그야말로 마의 화요일이었습니다.;;
전공시험 3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밤샘은 쥐약인데.....새벽3시 넘기면 훼인+훼인인데 어제 4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고
(원래 6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핸드폰 알람을 꺼버렸습니다-_-;; 그것도 여덟번이나 울리도록 해놨는데...ㅠㅠ)
눈알이 팽글팽글한 상태에서 지하철한 10분 기다리고..사당에서 만원지하철을 탔더니
전원제동장치가 고장났다고 에어컨도 진짜 쪼금 틀어주고..
잠 부족 부작용으로 다리는 후들거리는데 앉을자리는 없지..충무로에 가서야 겨우 자리를 잡고..한 5분앉았다가 학교에 도착
다행히 자리가 듬성듬성 있어서 좀 공부하다가
12시 3시 6시 릴레이시험
ㄷㄷㄷㄷㄷㄷㄷ
데이터베이스는 그야말로 눈감고 풀고=_=문헌정보학개론 시험시간에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수전증이..
흐윽....그래도 겨우겨우 치고 마지막 정보학시간 졸려서 죽는줄알았음=ㅁ=
근데 전공3개시험치고는 성공인것같네요..
후...신나는 경험이었음..
내일은 시험이 없고 모레 시험이 있으니 오늘은 잠을 보충하고 내일 아침일찍부터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처박혀있을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