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밤비노> 11화 中


"이탈리아에서 나와 신 선배가 배운 건 말이다.
이 일을 계속 해 나가는 한 멈춰 서면 안된다는 거다. 배우는 것, 알고 싶은 것, 본 적 없는 것. 그건 산더미처럼 많다. 한 사람의 인생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알겠나.
그리고 말이다. 절대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거다. 네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남의 탓, 환경 탓, 사회 탓으로 돌리지 않는 거다. 왜냐면 우리들은 스스로 이 일을 고른 거잖아. 그렇다면 남의 탓을 할 수가 없어. 잘 되지 않는 건 모두 내 탓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하다. 어때? 힘내라"

Trattoria Baccanale의 주방장 시시도 뎃칸 상의 마지막 회 대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