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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2 20071002 노트북이 생겼다+ㅁ+

20071002 노트북이 생겼다+ㅁ+

 방금 해송언니로부터 인수인계받았당 후지쯔 s110인가 뭔가(기억이 안난다)인데 펄쩍 뛸 정도로 좋다+ㅁ+ 사실 한달 전까지만해도 데탑도 노트북도 없었는데 갑자기 새 데탑을 사면서 있던 데탑이 내 방으로 왔고(물론 인터넷은 안되고) 담으로는 아버지께서 새 노트북이 생기면서 쓰시던 노트북이 나한테 왔고, 오늘은 해송언니가 새 노트북을 사면서 쓰던 노트북이 나한테 왔다 프흐....

 그러고보니 다 중고다. 데탑은...램이 256도 안돼서 피엠피 꽂으면 가끔가다, 아니 자주 전원이 나가고 인터넷도 자주 끊기고 본체 소음은 얼마나 큰지;;;; 글구 아버지 노트북은........무려 2002년도산 노트북.. 말 그대로 기본적인 기능만 된다. 무선랜카드도 안깔려있어서 무선인터넷도 안된다. 이거 알고 얼마나 통곡을 했는지....ㅠㅠ 그래서 무선랜카드 사서 드라이브 두쪽에 깔고 usb형으로 인터넷 해야지..하구 데탑에 우선 깔고 좋아라 했는데(지금도 무선으로 하고있음) 2005년형에다가 무선인터넷까지 되는 노트북이 생겼으니..루카 요즘 복터졌어요+ㅁ+

 여튼..해송언니거는 액정이 1/3정도 깨져서 갈아야 한다. as센터에 가보니 정품으로 58만원을 부르고 차라리 한 30만원 더 얹어서 새거 사고 폐기처분하라 하길래 새거를 샀는데 아는사람이 비정품으로 15만원에 갈 수 있다고 해서 나한테 넘겨주려고 한거래네요. 너무 고마워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삼겹살을 사주고 들어왔다. 이히 기분좋아

 여기서 여담 히히히 삼겹살 먹으면서 죽통주를 마셨당 세잔이나 마셨당 자랑이냐-_-; 사실 도수가 낮긴 하지만 주량 갱신이었기 땜시.. 먹을 때는 약간 탄산음료같으면서도 끝맛이 알콜냄새가 나네.. 홀짝홀짝 먹다보니 세잔이나 마셨네.. 앉았을 때는 몰랐는데 일어나서 돌아다니니까 몸이 약간 붕 뜬것같기도 하고.. 양 어깨에 무거운 짐을 져서 그런감.. 여튼 마셨긴 마셨는데 남들이 말하는 삼겹살이랑 술의 환상적인 조합이란건 아직 이해를 못하겠다. 입에 머금으면 소독약냄새가 팍 퍼지는게..

 여튼 요지는 루카가 복터졌고 그래서 지금 기분이 히히히 하다는거(술기운때문인가;;) 액정 고쳐서 사용할 날만을 기다릴거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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