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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4 구글 캘린더 2

구글 캘린더


   내 두뇌는 메모리 용량이 그닥 많지도 않고 가끔 버벅거리는 에러가 나기때문에..어디 적어좋지 않으면 뭔일이든 자꾸 까먹기가 일쑤다(자랑이니=_=)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간단히 스케줄과 약속들을 적어 놓을 다이어리 하나는 들고 다닌다. 근데 오교수님이 쓰시는 구글 캘린더를 보고 호기심에 한번 써봤는데 꽤 괜찮다. 디지털이라 그런지 나밖에는 알아볼 수 없는 내 글씨와는 다르게 깔끔하고 체계성 있게 보이고, 라벨도 칼라라 보기 좋고~


   바로바로 요것이~구글 캘린더!
   일단 포스트잍을 붙인 것처럼 깔끔하게 스케줄이 정리되어 있다. 쩌기 보면 라벨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것도 보인다. 태그별로 구분해서 다른 색으로 구별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지금은 처음이라 그냥 파란색으로 통일..
   create calender를 누르면 요일, 날짜, 시간, 주기, 장소, 상세정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큼직큼직한 일들을 저장해 놓기에는 꽤 괜찮은듯..
   그러나 과제나 사소한 약속 같은 자질구레한 사항들을 입력하기엔 좀 번거로운 감이 없지 않다. 캘린더를 실행하려면 컴퓨터를 켜야 한다는 점도 마이너스고..
   그래도 노트북을 자주 들고다니는 비지니스맨들에게는 유용할듯
   음..그러고보니 나도 참 바쁘게 산다능..다들 바쁜 월요일에 가장 한가하구마이..어쩌다가 이번학기는 3시간짜리 외부강사 전공수업을 두개나 듣게 돼서 화목은 거의 야학수준..월, 금도 일찍 집에 들어갈라카믄 또 일이 생기고 과제가 생기고..그래도 한가하게 놀러다니는 모습보다 바쁜 내 모습이 좋다!
   이건 이번주 캘린더..담주도 비슷하게 흘러가겠지만..이해할수없이 막노동인 과제들의 마감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므로..11월은 그냥저냥 과제나 붙들고 살듯..이거 끝나면 곧 기말시험인가ㅠㅠ 개강한지 별로 안 된것 같은데 벌써 기말시험이라니..게다가 중간시험 본 과목이 2개밖에 안 되고 시험이 예상되는 과목이 7과목이니 죽어나게생겼삼..ㅠㅠ
   2008년은 출사도 힘들듯..퓨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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