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14의 단상

무슨 바람이 들어서 포스탕을 했나.. 라는 자타의 질문이 있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이라고하기엔 너무 미미하지만..)하게 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다이어리나 블로그나 한 번 시작하게 되면 꾸준히 관리를 해 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버려진 새신짝이 되기 십상.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큰 결정을 내리거나 하는게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지금 내가 모종의 계획을 짜고 있는 것처럼. 작심삼일이 남녀노우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이번만은 내 의지대로 길게 길게 가져가고싶다. 그렇게 하려고 한다 :)
it starts on next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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